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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미혼모 위해 목소리 기부..."마음씨도 고와"

길건, 미혼모 위해 목소리 기부...“마음씨도 고와”길건, 미혼모 위해 목소리 기부...“마음씨도 고와”




가수 길건이 케냐 나쿠루 쓰레기마을 미혼모 후원에 목소리 기부로 참여한다.

지난 4일 굿티비 기독교방송 측은 “길건이 기독교방송이 공동 기획한 후원 프로젝트 ‘러브미션-시들지 않은 꽃, 케냐 나쿠루 미혼모 이야기‘ 편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전했다.


현재 케냐를 비롯한 남부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성폭행 발생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 특히 10대 이하의 아동 성폭력 발생률이 외국에 비해 월등히 높아 아이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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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CBS 등 평소 많은 기독교 방송을 통해 신앙관을 알린 바 있는 길건은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살아가는 나쿠르 쓰레기 마을의 미혼모 이야기를 전해 듣고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시들지 않은 꽃, 케냐 나쿠루 미혼모 이야기’ 편은 오는 9일에 방송된다.

[사진=길건 SNS]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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