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북핵 우려 진정세…보합 마감

코스피 지수가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따른 우려 완화에 보합세로 마감했다.

지수는 5일 전일 대비 0.13%(2.08포인트) 내린 2,326.62 포인트에 마감했다.

기관은 2,429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9억원, 2,135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대형주들은 개별 장세를 보였다. 특히 그간 조정세를 기록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56%, 2.64% 상승세를 기록하며 반등을 시도했다. 이밖에 NAVER가 1.38% 상승했고 현대차(-1.43%), LG화학(051910)(-1.08%), 삼성물산(-1.18%)은 하락했다.

관련기사



개별지수별로 보면 전기전자(1.72%), 건설업(0.97%), 제조업(0.46%)지수가 주로 올랐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3% 내린 648.7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00억원, 54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902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원3전 내린 2,336원62전에 거래를 끝냈다.

박호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