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한복 입기’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올 가을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입장료를 깎아주고 티켓값 3만원 이하인 공연은 1,000원으로 할인해준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세종문화회관, 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 삼청각 등에서 열리는 21개 공연을 저렴하게 볼 수 있다.
R석이 7만원인 세종문화회관 ‘차이콥스키 발레 스페셜 갈라’는 4만원에, S석 3만원인 서울시무용단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