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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주)발레앤모델 ‘키자니아 서울’ 서비스 종료

오직‘ 유아를 위한 기업 (주) 발레앤모델 (BALLET & MODEL)이 2017년 8월 21일부로 ’키자니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점)의 체험시설 서비스를 종료했다

‘키자니아 서울’에서 2016년 8월 22일부터 2017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진행된 “키자니아 발레앤모델의 볼쇼이 발레학교 스토리” 체험 콘텐츠는 총 이용객 21,876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발레앤모델’은 인지도 높은 대기업만이 입점 가능했던 ‘키자니아 서울’에 이례적으로 공식 론칭 전 입점해 1년 동안 인기브랜드 상위권에 자리 잡았고, 자발적 블로그 포스팅이 100개가 넘는 등 체험 고객들의 큰 지지를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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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앤모델’ 측은 “공식 론칭 전 ‘키자니아 서울’을 통해 높은 광고효과와 인지도를 얻었지만, 올 하반기 공식 론칭을 앞두고 더 큰 서비스로 고객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론칭 준비에 집중할 때라고 판단했다”며 서비스 종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최준석 발레앤모델 대표는 “공식 론칭 전인 기업의 미래가치를 믿어준 ‘키자니아 서울’ 엠비씨플레이비 사장님 이하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키자니아 내 “발레앤모델”은 종료되지만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발레앤모델’은 최근 ‘뱅뱅빌딩’과의 임대계약 체결, 각 분야의 전문가 라인업 구축 등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론칭 행사는 11월 26일(일요일)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레앤모델은 국제 유치원 ‘발레앤모델’ 입학설명회와 함께 세계적 디자이너 이상봉이 디자인한 교복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레앤모델’의 키자니아 체험 서비스가 2017년 8월 21일부로 종료됐다./사진제공=발레앤모델(BALLET & MODEL)‘발레앤모델’의 키자니아 체험 서비스가 2017년 8월 21일부로 종료됐다./사진제공=발레앤모델(BALLET & MODEL)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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