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인터파크도서, e북 번역서비스 오픈

영어 원서 전자책을 한글로 실시간 번역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인터파크(035080) 도서는 국내 인터넷 서점 업계 최초로 e북 번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파크 e북 번역 서비스’는 e북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영어 원서를 읽을 때 실시간으로 한글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 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도입한 구글 번역 API(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탑재, 단어가 아닌 문장 전체의 문맥과 어순을 고려해 번역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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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기능에 이어 향후 서비스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번역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베스트 리뷰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타 서비스 기간 새로운 아이디어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인터파크도서 e북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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