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특사경, 식ㅍㅁ위반업소 재점검…재범률 0.8% 그쳐

경기도가 올 상반기 식품 관련 위반업소 493곳을 대상으로 재점검한 결과 재범률이 0.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21∼25일까지 올 상반기 식품관련 위반업소 493곳을 재점검한 결과 4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원산지 거짓표시 1곳, 폐기용 표시없이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 보관 1곳, 표시사항 전부 미표시 축산물 보관 2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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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와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업소는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업소는 과태료 처분을 해당 시군에 통보할 방침이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불량 먹거리 집중 단속과 적발 후 개선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영업주의 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재범률이 계속해서 낮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단속과 지속적인 점검으로 먹거리가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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