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이 충청남도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소득 8분위 이하 대학 재학생이다.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구비해 10월 10일까지 우편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학자금대출상환 장학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시행하며 이번 하반기는 80명을 선발한다.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2017년 2학기를 제외한 대출상환 희망학기 잔액에 대해 최대 150만원의 한도 내에서 차등 지급된다.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지난 상반기 장학사업 6개 부문에 신규로 선발된 장학생 256명과 2016년에 선발돼 2년에 걸쳐 지원하는 재능키움 장학생 129명 등 총 385명에게 5억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