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SBS ‘인기가요’에서 윤종신의 ‘좋니’와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0일 선미는 ‘인기가요’에서 ‘가시나’로 윤종신의 ‘좋니’와 워너원의 ‘에너제틱’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이 둘을 꺾고 결국 1위에 올랐다.
선미는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너무 기쁘다. 1위를 ‘인기가요’에서 두 번이나 하다니” 라며 “이렇게 3주 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시나’ 많이 사랑해달라” 고 말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선미의 ‘가시나’는 지난달 22일에 발매되어 현재 ‘인기가요’에서 2주 째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셔경스타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