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V스타일라이브 웹예능프로그램 ‘욜로라이브’(YOLO LIVE)에서 그룹 틴탑의 멤버 캡과 리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리키는 대해 “8년 차임에도 1위를 할 수 있는 저력은 무엇인 것 같냐”는 MC 토니안의 질문에 “엔젤(팬 클럽 이름) 덕분에 1등을 할 수 있었고, 열심히 하다보니 좋은 성적을 얻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8년 차가 된 만큼 틴탑 멤버들은 개인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캡은 개인활동에 대해 “지하실에서 노래를 만들거나 집에서 취미활동을 엄청 한다”며 “취미생활은 플레이스테이션”이라고 말했다.
리키는 “요즘 좋아하는 것만 하는 것 같다. 방송도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술을 좋아하는 이야기여서 관심이 있어 이렇게 나오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캡은 8년 차 가수가 된 부담에 대해 많아진 후배를 꼽기도 했다. “아직 26살”이라고 말한 캡은 “방송국을 가면 후배가 많아졌고, 인사를 하면 부담스럽다”며 “뭔가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