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위성호 신한은행장,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과 새로운 도약을 결의

"여섯 번째 선수로서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

신한은행은 위성호 은행장이 11일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홈구장인 인천 도원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단과 소통하고 재도약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위 행장은 등번호 6번 유니폼을 입고 에스버드와 함께하는 여섯 번째 선수로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또 시즌 중 사용할 선수단 프로필 촬영에도 함께 참여해 멋진 농구포즈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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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선수단과 함께 한 소통의 자리에서 위 행장은 “훈련 전후 긴장완화와 마인트컨트롤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최신형 컬러 블루투스 이어폰을 깜짝 선물하는 섬세함을 보여줬다.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의 주장 곽주영 선수는 “평소에도 훈련 전후로 음악감상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며 “더욱 열심히 훈련해 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에스버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성호(앞줄 오른쪽 첫번째) 신한은행장이 11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에스버드 여자농구 선수단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위성호(앞줄 오른쪽 첫번째) 신한은행장이 11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에스버드 여자농구 선수단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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