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국내 기업 우수 인력의 글로벌화 지원한다

생산성본부-코트라 업무협약

한국생산성본부는 11일 오후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코트라와 우리나라 기업 및 산업 인력의 글로벌화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교육, 마케팅 사업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코트라와 생산성연구조사,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주도하는 한국생산성본부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해외시장 개척·벤치마킹 교육·연수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해외마케팅 역량 및 생산성 향상 관련 전문인력 양성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상호 교육·연수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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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올해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이어, 향후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홍순직 생산성본부 회장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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