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상곤 부총리 "사립유치원 불법 휴업 엄정 대응…특수학교 18곳 신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1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김부총리는 수능 개편안을 1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권욱기자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사립유치원들의 집단휴업 예고에 “사립유치원의 집단휴업은 불법”이라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각 교육청에 “불법 휴업이 단행될 경우 국공립 유치원, 지자체 어린이집과 연계해 맞벌이 가정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는 오는 18일과 25~29일 2회에 걸쳐 휴업할 계획이다. 김 부총리는 또 “앞으로 5년간 특수학교 18곳을 신설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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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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