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모레퍼시픽, ‘분당서울대병원과 항노화 연구교류회’



아모레퍼시픽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항노화 솔루션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교류회는 두 기관이 그동안 이어온 공동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2월 ‘항노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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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모레퍼시픽은 분당서울대병원과 2011년부터 헬스 케어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5년 MOU를 체결하며 과학 기술 분야 및 의료 보건 분야의 공동 연구, 고령화 대응 항노화 솔루션 공동 연구 및 개발 지원, 연구 인력·시설·장비·학술 정보 등의 공동 활용을 협의했다. 올해는 녹차 추출물을 사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 녹차 추출물이 대장 선종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장은 “아모레퍼시픽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이어온 항노화 솔루션 협력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교류회에 참석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국민의 건강 복지를 증진하고 전 세계인에게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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