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순에 호남 119특수구조대 임시청사 마련..업무 개시

광주와 전남·북, 제주의 재난 상황을 담당할 호남 119특수구조대가 최근 전남 화순군 이양면 옛 복지회관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호남119특수구조대는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와 서·남해 도서지역의 특수재난 대응에 주력하게 된다. 임시청사 인근 부지에는 총 1,082억원(부지매입비 50억·건축비 233억·헬기 등 장비구입 799억)을 들여 신청사를 비롯해 헬기 격납고, 종합훈련타워, 수난구조훈련장, 구조견훈련센터 등이 들어선다. 신청사는 올해 10월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할 예정으로 구조대원 등 60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이곳은 헬기운영 최적지로 호남 전 지역 30분 이내 출동이 가능해 최종 부지로 선정됐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관련기사



광주=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