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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 문근영 복귀작..."칸과 베를린 영화제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 작품"

‘유리정원’ 문근영 복귀작...“칸과 베를린 영화제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 작품”‘유리정원’ 문근영 복귀작...“칸과 베를린 영화제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 작품”




문근영이 ‘유리정원’으로 2년 만에 복귀한다.


13일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유리정원’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문근영이 원톱 주연을 맡은 ‘유리정원’은 베스트셀러 소설에 얽힌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슬픈 비밀을 담았다.


영화는 홀로 숲 속의 유리정원에서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를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쓰는 무명작가의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세상에 밝혀지게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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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은 한국 여성 감독 최초로 칸,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감독이다.

그는 영화 ‘마돈나’와 ‘명왕성’ ‘레인보우’ 단편영화 ‘순환선’으로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피렌체 한국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데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으로 또 다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돼 영화 팬의 기대가 크다.

‘유리정원’은 오는 10월 말 개봉.

[사진=리틀빅픽쳐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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