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가 수준급의 사진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 강원래가 아내 김송, 아들 강선 군과 함께 출연하는 MBN ‘한 지붕 네 가족’에서 본인의 가족들은 물론 다른 가족들의 희로애락을 카메라로 직접 포착한 내용이 공개된다.
강원래의 사진에는 아이들이 비누방울에 빠졌을 때의 설렘과 신나게 뛰어 논 후 지쳐 잠시 쉬는 모습, 그리고 그와 똑 닮은 하나뿐인 아들과 아내의 행복했던 때 등 공동육아에 나선 가족들의 매 순간이 담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제작진의 카메라에는 이들의 모습을 담는 행복한 표정의 강원래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특히 포착된 그의 입가에 숨길 수 없는 ‘아빠’ 미소가 번지고 있어 뭉클함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출연중인 ‘한 지붕 네 가족’에서 강원래는 사진 외에도 미술 전공자답게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는 법 등을 알려주며 재능기부에 나서는 모습도 선보였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MBN ‘한 지붕 네 가족’에서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7년 만에 둘만의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아들 선이가 태어난 후 단 한 번도 극장에 간 적이 없다는 부부의 사연에 다른 부부들이 ‘엄마 껌딱지’로 불리는 아들 선이를 떼놓기 위한 007작전을 펼쳤다.
이에 강원래는 “아내와 극장에 가니 데이트 하던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