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5일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하는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와 ‘신한 인버스 2X 은 선물 ETN(H)’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두 상품은 기초자산인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각각 2, -2배수로 추적하는 ETN이다. 거래소는 레버리지와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을 동시에 상장함으로써 양방향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래소는 이미 상장돼 있는 1배수 상품에 더해 2배수 상품이 새로 나오는 것이어서 투자기회도 새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