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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남보라 “이태임 첫인상? 일진 언니 같아서 무서웠다”

‘택시’ 남보라 “이태임 첫인상? 일진 언니 같아서 무서웠다”




‘택시’ 남보라가 이태임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배우 이태임과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이태임의 첫인상에 대해 “일진 언니 같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보라는 “겨울이었는데 언니가 검은색 파카을 입고 있었는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었다. ‘언니 밥 먹었어요?’라고 했는데 무표정으로 ‘어. 너는?’이라고 했다. 내가 실수했나 싶었다. 무서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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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태임은 “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든 스타일”이라며 “보라가 유일하게 ‘언니, 언니’라고 했던 친구였다. 저렇게 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해명했다.

남보라도 이태임에 대해 “되게 밝고 성격이 털털하고 쿨하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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