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탁재훈이 신정환에 돌직구를 날렸다.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탁재훈과 신정환이 제작진과 미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정장 차림의 신정환을 보고 웃으며 “이렇게 더운데 정장을 입고 왔냐”고 물었다.
이에 신정환은 “첫 방송이니까 예의를 갖춰야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예의는 갖추려면 7년 전에 갖췄어야지”라고 일침을 가해 신정환을 당황시켰다.
이어 탁재훈은 “신정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아니면 저라도 잘됐으면 한다. 둘 중에 하나라도 잘 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