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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한국투자증권 “미 연준 금리 인상 우려 완화, 금 가격 상승세 주도”

-금 가격의 변곡점은 9월 FOMC가 될 전망.

-결국 금 가격의 추가 상승세 여부는 지정학적 리스크 보다는 향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에 의해 결정될 것.


-최근 금 가격 추이를 면밀히 살펴보면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 뿐만 아니라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고 이로 인해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인 점이 금 가격의 상승세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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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금 가격이 연초부터 이어진 1,200~1,300 달러의 박스권을 상향돌파한 시점은 옐런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난 후였음.

-북한이 핵실험을 시행하기 전인 9월 1일에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 가격이 추가로 상승했다. 그 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이로 인해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세를 보였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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