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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인 더 스카이' 한 소녀와 수 백명의 목숨 중 당신의 선택은?

‘아이 인 더 스카이’ 한 소녀와 수 백명의 목숨 중 당신의 선택은?‘아이 인 더 스카이’ 한 소녀와 수 백명의 목숨 중 당신의 선택은?




영화 ‘아이 인 더 스카이’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아이 인 더 스카이(개빈 후드 감독)’은 2015년에 개봉한 전쟁 스릴러 영화다. 영국의 연기파 배우 중에서도 국민 배우인 헬렌 미렌이 주연을 맡았다.


‘아이 인 더 스카이’는 케냐에 은 신중인 테러 조직 생포를 위해 영국-미국-케냐 3개국이 드론을 이용한 합동작전을 실시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러던 중 영국 합동사령부의 작전지휘관 파월 대령(헬렌 미렌)은 테러 조직의 자살폭탄테러 계획을 알게 되고, 생포작전을 사살작전으로 변경하게 된다. 이 때 미국 공군기지에서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던 드론조종사 와츠 중위(아론 폴)는 폭발 반경 안으로 들어온 소녀를 목격하고 작전 보류를 요청한다. 이에 소녀의 목숨과 테러범의 사살을 두고 치열한 설전이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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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전혀 색다른 긴장감. 치열한 전투신 하나 없어도 격정적인 런타임. 정의와 삶에 대해 고민하는 90분이다”,“생명을 담보로 효율성을 판단해야 하는 갈등 구조에, 관객의 판단력을 끌어당김으로써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킴.” 등의 호평을 남겼다.

[사진=‘아이 인 더 스카이’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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