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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주식시장은] 코스피, 北 미사일 발사에도 지수 방어

코스피 지수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큰 영향 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8%(4.29포인트) 내린 2,373.7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북한은 평양 일대서 동해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국제 정세를 긴장시켰다. 이에 함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동시에 현무-2를 도발 원점인 순안비행장까지의 거리(250km)를 고려하여 동해상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며 방어 태세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0.36%), 현대차(005380)(-1.09%), LG화학(-1.72%), POSCO(005490)(-2.78%)가 주로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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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지수로 보면 의료정밀(1.45%), 보험(0.82%), 의약품(0.6%) 지수가 주로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4% 오른 668.3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30전 오른 1,132원90전에 거래 중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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