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 같은 일정으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16일 기자단에 공지했다. 이번 회담은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차 떠나게 될 뉴욕 방문일정의 일환이다.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북핵 및 미사일에 대한 공조 강화 방안, 국제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정상회담은 오찬을 겸한 회담이 될 것이라고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 언론에 브리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