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혁신가와 예술가의 교류’…스타트업 111개사 신촌서 축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시민과 교류하는 거리 축제 ‘IF(Imagine Futrue) 2017’을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에는 스타트업 111개사, 예술가, 사회단체 등이 참가해 ‘먹다’, ‘즐기다’, ‘배우다’, ‘꾸미다’, ‘일하다’를 주제로 관련 제품, 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독립 예술가들이 출연하는 공연과 IT 개발자 등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 등의 행사도 열렸다.


하영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창업계의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규모 스타트업 거리 축제를 진행하게 됐다”며 “스타트업, 아티스트, 창작자 등 다양한 혁신가들이 창의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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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www.if2017.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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