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제 26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제 26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2006년 최초로 한류 스타를 문화관광 콘텐츠와 결합시켜 탄생시킨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마케팅 행사로 매년 최고의 스타들이 무대에 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2,000여명을 패밀리 페스티벌에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초청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에 문화생활 제공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서울시로부터 나눔 기업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캐릭터 탱키패밀리를 활용해 현장에서 탱키패밀리와 촬영한 인증샷을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전국의 아동 복지 기관을 후원하는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L.포인트와 연계한 기부 프로모션 및 사회 공헌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펼쳤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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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 간 약 10만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고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아방지 부스를 운영했다.

첫날인 15일에는 EXO, 트와이스, 황치열, 에이핑크, NCT, 엘리스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6일에는 이승철, 국카스텐, 에일리가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드사태로 지난번에 이어 외국인 전용 콘서트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동남아, 일본, 중국에서 온 1,000여명의 VIP고객들이 패밀리 페스티벌을 관람했다. 또한 베트남 국영방송인 VTC에서 촬영중인 베트남 현지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 ‘miss teen 2017’ 참가자들이 한국의 패밀리 페스티벌 공연을 관람해 한류의 위상을 느끼고 돌아갔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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