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몰 은평, ‘스포츠 CSR’ 통한 지역상생 앞장서





롯데몰 은평은 18일 축구, 탁구, 체육대회 등 운동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CSR’을 선보이며 지역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롯데몰 은평은 지난 16일 9층 야외 풋살장에서 ‘유엔 해비타트 유스컵 여자 풋살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5월 14일에 이어 롯데몰 은평에서 두 번째로 이 대회가 열리게 됐다.


여자 아마추어 총 16개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롯데몰 은평은 풋살장 장소 제공은 물론 물, 음료수, 구급상자 등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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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롯데몰 은평은 은평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무료 ‘유아축구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은평구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 친화 이벤트로서 점차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수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축구경기 관람의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12월에는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몰 은평은 남녀노소 누구나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쇼핑몰 공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해 나눔의 철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자산개발 커뮤니케이션팀 임형욱 팀장은 “‘스포테인먼트 몰(스포츠+엔터테인먼트+쇼핑몰)’로 특화된 롯데몰 은평의 장점을 활용해 이색적인 ‘스포츠 CSR’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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