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타이틀곡 ‘특별해’ 확정, 세련된 수트 차림 ‘기존 젝키’ 넘어선 “색다른 시도”

젝스키스가 18년만에 발표하는 5집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이 ‘특별해’로 확정해 화제다.

18일 오전 9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젝스키스의 티저 포스터 2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따뜻한 브라운톤의 단체 티저와 수트로 한층 세련된 모습이 담겨져 있다. 공개된 포스터와 함께 베일에 감춰있던 앨범도 서서히 윤곽을 나타내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앨범명은 ‘ANOTHER LIGHT’, 타이틀곡명은 ‘특별해’로 확인됐다.

‘ANOTHER LIGHT’은 ‘젝스키스만의 새로운 콘셉트, 차별화된 색깔과 빛을 담은 앨범’이라는 뜻으로 1세대 아이돌이라는 틀을 넘어 젝스키스가 앞으로 나아갈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특별해’는 YG의 수많은 히트곡에 참여한 강욱진과 LIØN이 작사했고 강욱진, Diggy, LIØN이 공동 작곡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곡으로 밝고 경쾌한 사운드와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따뜻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전해지고 있다.



젝스키스는 ‘특별해’에 대해 “20주년 정규 5집 앨범에 걸맞는, 제목만큼 특별한 노래다.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고 음악적으로는 기존 젝키 색깔을 뛰어넘은 색다른 시도라고 생각한다. 들을수록 매력 있다”고 직접 설명했다.

그 동안 빠르고 경쾌한 댄스부터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젝스키스가 ‘특별해’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특별해’가 수록된 젝스키스의 5집 앨범 ‘ANOTHER LIGHT’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