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홍준표 "한국당 지지율 21%까지 올라…혁신 성공의 사례"

박근혜 출당요구로 지지율 올라

25% 확보땐 선거승리 기반 마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당 지지율이 21%까지 올랐다고 전했다./연합뉴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의 당 지지율이 21%까지 올랐다고 전했다./연합뉴스


1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부 ‘친박’(친박근혜) 핵심 인물의 주장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요구가 있었던 지난 수요일 다음날 여론 조사에서 한국당의 지지율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21%까지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날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혁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단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면서 “안으로는 구체제와의 단절과 혁신을 계속하고 밖으로는 전술핵 재배치 요구 국민운동으로 갈 데 없는 국민의 마음을 안정시키게 되면 연말쯤 당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25%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적었다.

관련기사



이어 “선거를 앞두고 정당 지지율이 안정적으로 25%만 확보하면 야당은 선거에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며 “안으로는 혁신, 밖으로는 수권정당으로 변신만이 한국당이 재기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

김연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