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9일부터 콜을 잘 받는 ‘용인앱택시’기사에게 한 콜당 최대 1,1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용인앱택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콜을 수락하는 앱 택시 기사에게 한 콜당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
관련기사
인센티브는 용인앱택시 기사가 콜을 수락하면 기본적으로 500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3km 이내 단거리를 비롯해 취약시간대(출퇴근, 심야시간), 주말이나 공휴일, 기상특보 발령시, 음성인식콜, 친절도 등 각 항목에 따라 100원씩 추가되며 한 콜당 최대 인센티브는 1,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