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억척스러운 여고생으로 등장했다.
18일 첫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가 김밥을 팔다가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는 교복 차림으로 시장통을 다니며 김밥을 1,000원에 팔았다.
이에 분노한 김밥집 사장은 “어떻게 이렇게 싸게 파냐”며 기서라에게 시비를 걸었다.
결국 기서라와 김밥집 사장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게 됐다.
이를 목격한 기서라의 엄마 모진자(황영희)까지 싸움에 합세해 일이 커졌다.
[사진=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