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중·고등학교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18일부터 27일까지 동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을 학습공간으로 개방한다. ‘스터디 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곳은 △충현동 자치회관 퇴계실 10석 △천연동주민센터 배움나눔교실 20석 △홍제1동 자치회관 문화1실 20석 △홍제3동주민센터 홍삼카페와 도담방 20석 △홍은2동주민센터 취미교실 20석 △남가좌1동주민센터 문화강좌실 10석 △북가좌2동주민센터 취미문화교실 10석이다.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돼 학생들이 태블릿PC나 노트북, 휴대폰 등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개방 장소·운영시간은 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대문구 홍제3동주민센터의 카페에서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