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국제유가 강보합세…WTI 49.91달러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센트 오른 49.91달러를 기록했다.


허리케인 여파로 일시 폐쇄됐던 정유공장이 재가동을 시작하고, 원유시추 장비 숫자가 지난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유가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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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0.28% 내린 55.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달러 강세에 따라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9%(14.40달러) 떨어진 1,310.8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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