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차세대 영화인들의 축제, FLY 영화제 내달 개막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들의 축제인 ‘FLY 영화제’가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함께 열리는 FLY 영화제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창설 50주년과 한-아세안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FLY 영화제에는 차세대 영화인재육성사업으로 배출한 졸업생이 제작한 장·단편 영화 32편을 상영한다. 차세대 영화인재육성사업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과 국제 공동제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케이스 스터디, 관객과의 대화, 아세안문화원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12월에는 아세안문화원과 연계한 ‘앙코르 FLY 영화제’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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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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