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남남북져’의 양준혁 김은아의 마지막 이별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시즌1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당시 방송에서 양준혁과 김은아는 첫 음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어 양준혁과 김은아에게 관객들은 뽀뽀를 하라고 소리쳤고, 양준혁이 리드하며 김은아에게 키스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의 전 야구선수 ‘양신’ 양준혁이 10억원 대의 사기를 당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양준혁을 상대로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속여 10억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로 사업가 정모씨(48)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정씨는 한 스포츠게임업체에 10억원의 빚을 지고 있던 도중 같은 회사에 10억원을 투자한 양준혁에게 접근하여 자신이 스포츠 회사에서 빌린 돈이 10억원이라며 양준혁의 투자금과 상계처리한 후 한 코스닥 업체의 전환사채 10억원 어치를 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