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천안 여중생 폭행, 자취방에서 ‘칼빵-담배빵’ 협박 “손가락 자르겠다”

천안 여중생 폭행의 피해자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SNS에 A양 등 가해자들의 폭행방법을 상세히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양 등은 피해자 B양을 자취방으로 끌고 가 문을 잠그고 200~300대 구타했다.


이어 그들은 ‘칼빵’을 한다며 칼을 찾거나 ‘담배빵’을 하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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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사실을 말하면 “손가락을 자르고 칼로 찌르겠다”라고 협박했다.

검찰은 이 글에 언급된 폭행 가해자 여중생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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