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진 연구원은 목표주가 3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 증가한 5,03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는데 구조조정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감소 효과로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맥주사업은 신제품 필라이트 판매가 호조(8월 기준 누적 210만 상자)를 이루고 있고 소주사업은 지방 영업 강화와 강력한 브랜드력으로 점유율이 상승했다. 비용 역시 분기별로 1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볼 때도 주당 배당금 900원이 유지된다면 주가는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