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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신사동 호랭이 “‘엠스타 오디션’ 대상자만 위한 노래 만들 것”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엠스타 오디션’만을 위한 곡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오후 강남구 메이트엠박스에서 ‘전국노래자랑-M STAR 오디션 시즌1’(이하 ‘엠스타 오디션’)의 시연회가 진행됐다.

신사동호랭이(이호양)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개념 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 쇼룸에서 열린 ‘MSTAR 오디션’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신사동호랭이(이호양)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개념 노래방 메이트엠박스(MATEMBOX) 쇼룸에서 열린 ‘MSTAR 오디션’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엠스타 오디션’은 내달 1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2개월마다 중간 예심을 3회 하고 매회 5명씩을 뽑아 최종적으로 왕중왕전을 열어 우승자를 가린다. 심사는 메이트다이버전스에서 개발한 ‘크라우드리뷰’를 통해 일반인들에 의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는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직접 프로듀싱해 가수로 데뷔시킨다.


신사동호랭이는 우승자에게 줄 곡에 대해 “미리 곡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 대상 수상자의 목소리와 음색에 따라서 노래를 만들 것”이라며 “제가 발라드를 못 쓰는데, 1등이 되면 난처할 수 있지만 그래도 최초로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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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대표는 “가능하면 시즌을 계속 가고 싶다”고 말했으며, 신사동 호랭이는 “녹화 영상은 자기 혼자 다운 받을 수 있다. 추억 쌓기만으로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엠스타 오디션’ 대상자에게는 신사동 호랭이의 곡과 프로듀싱 및 1억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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