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제2금융

대부금융업계, 동방사회복지회에 소외아동 돕기 기부금 전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임승보(왼쪽 세번째)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대부금융협회2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임승보(왼쪽 세번째)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9개 회원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방사회복지회는 가정이 없는 아동에게 가정을 찾아주고 장애아의 재활에 힘쓰는 복지 단체로 이번 기부금을 아동복지사업과 입양복지사업, 한부모 가족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임승보 대부금융협회장은 “유기아동 예방 노력도 중요하지만, 유기된 아동을 사회적으로 잘 보살피는 것도 국민과 기업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소외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