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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어워즈] 워너원, 시상식의 화려한 포문…카리스마도 ‘활활’

그룹 워너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참석한 시상식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사진=‘2017 SOBA’/사진=‘2017 SOBA’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오정연이 맡았다.


지난 8월 정식 데뷔한 그룹 워너원은 데뷔 약 두 달 만에 시상식 무대에 오르며 대세를 입증했다.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워너원은 데뷔 앨범 수록곡이었던 ‘활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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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 공식적인 데뷔 앨범 활동을 마친 워너원은 첫 시상식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이날 시상식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2017년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소리바다의 제 1회 시상식인 ‘2017 SOBA’는 한국 대중가요의 활성화는 물론, 전 세계 K-POP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이날 시상식에는 그룹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을 비롯해 NCT 127, 비투비, 티아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마마무, 펜타곤, 우주소녀, 구구단 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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