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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홍윤화 “개인기 비결? 연인 김민기의 개그맨다운 외조”

‘영재발굴단’ 홍윤화 “개인기 비결? 연인 김민기의 개그맨다운 외조”




‘영재발굴단’ 개그우먼 홍윤화가 개인기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출연한다.

이날 홍윤화는 다채로운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자신이 가진 수많은 개인기와 성대모사의 비결을 공개한다. 이처럼 다양한 개인기를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은 냉정한 개그 평론가인 남자친구 김민기 덕택이라는 것.


홍윤화는 “남자친구가 항상 그녀의 개인기를 냉철하게 평가해주며 개그맨다운 외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민기가 자신을 위해서라면 밤낮 가리지 않고 마음을 써주고 있다”고 자랑했다. 심지어 겁이 많은 자신을 대신해 남자친구가 쓰레기를 집 앞에 내놓아주러 새벽에도 달려온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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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윤화는 18살에 최연소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던 과거 일화를 밝혔다. 어린 나이에 밤새 코미디 극단에서 연습을 하고, 첫 차를 타고 학교를 다니는 일상을 반복했다. 이토록 개그에 열정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교육 철학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홍윤화의 어머니는 늘 ‘말의 힘’을 강조했다. 홍윤화의 어머니는 어떤 상황이든 부정의 말보다 긍정의 말이 주는 힘을 가르치며, 오늘날의 홍윤화를 ‘긍정 여왕’으로 만들었다.

[사진=S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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