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라이브 쇼핑이 가능한 신개념 동영상 쇼핑 채널, ‘냐온(LFON)’을 론칭하고 첫 라이브 쇼핑쇼 프로그램 ‘붐붐카페’의 MC로 방송인 붐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LF몰이 5개월여간의 마켓 테스트를 마치고 27일 론칭하는 동영상 쇼핑 채널, ‘냐온’은 냐+온의 합성어로 한글 ‘냐’와 비슷해 보이는 LF몰의 브랜드명과 On-air의 ‘ON’이 결합, 누구나 LF몰에 접속해 24시간 언제나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채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냐온(LFON)’은 단순히 판매를 유도하는 상업적인 콘텐츠를 지양한다. 대신 실시간 소비자와의 채팅을 포함, 상품기획자(MD) 인터뷰를 통해 접하는 히트제품의 제조과정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대한 유용한 쇼핑 정보를 예능의 형태로 재미있게 풀어낸 프로그램이다.
27일 첫방송하는 ‘붐붐카페’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부터 30분간 LF몰과 LFON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방송으로 방영된다. 첫방송에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 ‘추석땡큐딜’이라는 주제로 추석 선물에 얽힌 본인의 경험담을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LF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액세서리 브랜드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