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상(왼쪽 두번째) 포스코대우 사장이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회사 핵심글로벌스태프 회의에서 해외 임직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대우포스코대우는 21일 김영상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부터 이틀 동안 중국 상하이에서 핵심 글로벌스태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스코대우의 해외 법인·지사 글로벌스태프 약 50명이 참석해 철강·곡물 등 아이템별 중국 사업 확대 방안과 이를 실제 영업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과 글로벌 인재육성 전략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 사장은 “전 세계 영업 일선에서 활약 중인 글로벌스태프들은 해외 각지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충하는 등 글로벌 영업력과 직결되는 중요 자산”이라며 “소속 조직에 돌아가면 동료들과 회의 내용을 공유하고 각자 맡은 현장에서 본사를 리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