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39회 인천시 시민상 수상자 10명 선정

인천시는 제39회 인천시민상 수상자로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모두 10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분야는 새마을·봉사·환경 등 사회공익 부문, 상공업·농수산 등 산업발전 부문, 효행 부문 등 3개 부문 9개 분야에서 27명의 후보가 접수됐다. 시는 언론사·사회단체·대학교수·시의원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선정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4일 제53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 ‘시민 대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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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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