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배우 손지창이 아내 오연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손지창이 지난 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에 특별한 선물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10주년 때 정말 큰 마음 먹고 핑크색 진주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지창은 “그런데 한 번을 안 하더라. 그래서 삐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잘못했다. 핑크 말고 오리지널 진주였어야 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어머니도 “젊은 여자는 진주를 잘 안한다”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