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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부인 서해순 입 열어? “딸 사망 안 숨겼다” VS “조카 사망 상상도 못 해”

김광석 부인 서해순 입 열어? “딸 사망 안 숨겼다” VS “조카 사망 상상도 못 해”김광석 부인 서해순 입 열어? “딸 사망 안 숨겼다” VS “조카 사망 상상도 못 해”




김광석 부인 서해순이 딸 김서연의 사망 사실을 숨긴 일이 없다고 부인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뉴스’에서는 고 김광석 부인 서해순과 진행한 인터뷰를 전했다.

김광석 부인 서해순은 딸 서연 양의 죽음에 대해 묻자 “안 숨겼어요”라고 짤막한 말로 자신 입장을 전했으며 채널A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에서 “제일 힘든 건 딸이 없어 의지할 곳이 없다”고 고백했다.


한편, 팟캐스트 ‘프로파일러 배상훈의 크라임’에 출연한 이상호 기자는 “최초 목격자인 서해순은 세 번 정도 목에 줄이 감겨 누운 채로 발견됐다고 했다. 부검 자료를 열람해 확인하려 했지만 서해순이 열람 금지를 걸어놨다. 그래서 부검실에 입회했던 분들에게 확인하니 당시 목에 줄이 개고 뒤쪽에는 줄이 없었다. 그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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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광석의 타살 의혹과 더불어 김광석의 딸이자 음원저작권자인 서연 양이 10년 전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광석의 형 김광복 씨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카가 사망했다는 건 상상도 못 했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김광석’]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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