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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박진우, 서효림 난임 위로…훈훈한 부부 사이

‘밥상 차리는 남자’ 박진우가 하연주를 위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 8회에서는 이소원(박진우 분)이 아내 하연주(서효림 분)의 임신이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

/사진=MBC/사진=MBC


소원은 연주와 만나 “당신 요즘 조금 말랐네. 벌써 입덧 시작인가” 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연주에게 아기 신발을 선물하며 “그 동안 맘이 너무 복잡해서 임신했는데도 신경 못 썼어. 우리 ‘이겨라’ 도 이거 신고 건강하게 엄마아빠한테 찾아 올거야” 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울음을 터뜨린 연주는 “임신이 사실이 아니라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인한 난임”임을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소원은 충격을 받았지만, 우는 연주에게 “내가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 당신 눈치나 보게 만들고 내가 고칠게” 라며 안아줬다. 이전의 까칠한 모습이 아닌 한없이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 소원과 연주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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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정수미(이규정 분)의 아이 오한결로 인해서 괴로워하던 소원은 아이를 경찰에 인계하기로 결정해 앞으로 소원과 한결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 일 M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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