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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2017' 성황리 종료…객석점유율 90% 상회

‘한화클래식 2017’에서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리리상팀이 공연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한화클래식 2017’에서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리리상팀이 공연 후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자사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 2017’의 일환으로 진행된 윌리엄 크리스티와 레자르 플로리상의 내한공연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예술의전당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장 필립 라모의 두 편의 오페라 ‘다프니스와 에글레’ ‘오시리스의 탄생’을 엮은 ‘춤의 대가’가 무대에 올랐다. 한화는 이번 공연의 객석 점유율이 90% 이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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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클래식’은 독일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등 클래식 음악계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그들이 이끄는 연주단체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해왔다. 다음 한화클래식은 2018년 6월 중 열릴 예정이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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