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스마일게이트 ‘탄: 전장의 진화’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지난 23일 정식 업데이트…신규 모드 3종, UI 개편 등 대변신

접속만 해도 고스트카드, 스킬포인트, 강화포인트 등 아이템 지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1인칭슈팅게임(FPS) ‘탄: 전장의 진화’에 게임모드 3종을 새로 추가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게임모드 3종은 △영웅 대두 팀 매치 △타워디펜스의 우주기지 △나노 결투모드다. 영웅 대두 팀 매치는 팀매치에 적을 제압할 때마다 영웅들의 머리가 커지는 대두전이 결합된 모드이며, 우주기지의 경우 3곳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모두 소탕하는 미션이다. 나노 결투모드는 마지막 60초까지 생존한 인간 전원이 ‘나노헌터’로 변신해 잔여 시간까지 모두 살아남으면 승리를 따낼 수 있다.


또 랭크 매치가 개편돼 승리할수록 획득 포인트가 추가되며, 레벨업을 위한 승급전도 추가됐다. 승급전에서는 5경기 중 3승을 달성할 경우 다음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사격훈련 모드도 신설됐다. 유저들은 훈련모드에서 일반과 조준, 반응, 난사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훈련에서 난이도를 조정하여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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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빠른 시작 버튼도 새로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이용자환경(UI)이 전면 개편됐으며, 이전에 플레이했던 게임모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빠른 시작’ 버튼이 추가돼 보다 편하게 매칭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이용자에게 20만골드와 스킬포인트 30개, 강화포인트 3,000개를, 기존에 이용하다 복귀한 이용자에게 닉네임 변경권과 스킬포인트 40개, 강화포인트 2,000개, 기존 유저에게 고스트카드 10개와 스킬포인트 30개, 강화포인트 1,000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이번 업데이트는 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유저들이 접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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