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사진=연합뉴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5일 용산 한미 연합군 사령부를 방문해 북핵 위기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전달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용산 한미 연합군 사령부를 찾아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한미연합사 사령관 겸 미 육군대장을 만났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핵위기에 대한 한국 국민의 걱정과 의견을 전달하고, 초당적인 북핵 위기 극복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입장을 전달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홍 대표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고,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한 미국의 군사적 방어태세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