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 9일까지 ‘2017년 소셜벤처 창업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소셜벤처 창업과정은 창업 교육전문기관 ‘언더독스’가 운영하고 전·현직 창업가의 실무중심 교육과 실습·창업에 필요한 각종 매뉴얼 제공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과 개별면접을 통해 총 25명을 선발하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창업과정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전공과 재능을 공유하고, 청년실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